2018년 올해 힐링캠프에서는 처음으로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가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수업을 진행해주실 이형준 셰프는 파리의 르 꼬르동 블루 출신으로 런던의 오렐리 레스토랑 등 유럽의 다양한 국가에서 경력을 쌓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형준 셰프는 원래 미술을 전공하다 셰프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모던 프렌치 요리를 이끌고 있는 그의 플레이팅에는 예술적 감각이 돋보입니다. 접시 위에서 요리 재료들의 색감과 배치를 어떻게 활용해 플레이팅을 연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실제 재료들을 사용하기 전 잡지에서 찾은 음식 사진을 오려 접시 위에 붙여 콜라주 하는 작업을 먼저 진행해보았습니다. 벌써부터 학생들의 실력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셰프님께서 설명해주셨던 플레이팅 방법들을 생각하며 배치하고 고민해 보는 모습입니다.
셰프님과 함께 만들어 본 요리는 가스파초와 리예트라는 요리입니다. 가스파초는 스페인에서 차게 마시는 야채 수프로 수프 위에 소스와 여러 가지 채소들로 플레이팅을 해보았는데요. 빨간 토마토와 초록 채소들의 조화롭게 배치하는 모습입니다. 리예트는 고기로 만든 스프레드 종류의 음식입니다. 리예트를 중심으로 여러 종류의 채소들을 자유롭게 썰고 모양을 만들어 플레이팅 해보았습니다. 다채로운 색을 가진 채소들이 어울리니 더욱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되었습니다.
드림그림은 오늘 요리에서 맛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플레이팅 부분 또한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정말 많은 분야에서 예술 감각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지난 3월 23일, 한성자동차 드림그림의 2024년 첫 아티스트 멘토링이 진행되었습니다. 판화가 박상아와 함께하는 이번 수업에서 장학생들은 오목판화로 삽화를 제작하여 나만의 신문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지난 9월 23일, 드림그림 장학생들은 공공디자이너 젤리장과 함께 <다정한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한 두번째 수업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8월 26일 드림그림은 공공디자이너 젤리장과 함께 <다정한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첫 번째 아티스트 멘토링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2023 드림그림 세번째 아티스트 멘토링
드림그림은 지난 9월 17일과 24일, AR 콘텐츠 스튜디오 위에이알(WE-AR)의 이세훈 크리에이터와 함께 그간의 수업을통해 디자인한 3D 공간과 제페토 아이템을 AR기술(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과 접목시켜 자신만의 AR필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페토 1세대 크리에이터 마호월드와 함께 <제페토 빌드잇으로 만드는 나만의 메타버스 공간> 이라는 주제로 아티스트 멘토링을 진행하였습니다.
<연결짓기의 예술-뉴 미디어 아트> 에서는 양민하 작가와 함께 뉴미디어 아트에 대해서 알아보고, 자신의 자화상이미지를 코딩으로 재탄생시켜보았습니다.
(사)한국메세나협회와 한성자동차가 2012년 MOU를 체결하여 체계적이고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인 '드림그림'이 시작되었습니다.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매달 아티스트와의 수업을 지원하고,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대중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주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나아가 사회적 가치와 함께 유의미한 수익을 창출하고, 이것을 또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적인 구조를 지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