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티스트 멘토링을 함께한 추미림 작가는 픽셀을 이용하여 디자인과 순수미술을 넘나드는 조형 요소의 실험을 지속해 왔으며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예술과 삶의 간극을 좁히기 위하여 노력해왔습니다.
오늘 수업에서는 사운드 아트 수업에서 채집했던 소리에서 영감을 받아 떠오르는 이미지를 디지털 화면을 구성하는 기본단위인 ‘픽셀(pixel)’을 캔버스에 채워보려고 합니다. 들려오는 소리들을 들으며 받은 영감을 기록하고 대화하며 캔버스 위에 만들어갈 표현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모습입니다. 조별로 함께 고민하며 더 나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아주 열정적입니다.
학생들의 다양한 표현들이 모여 한 곡의 음악이 흘러나올 듯한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픽셀'이라는 익숙한 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표현을 만들어보는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연결짓기의 예술-뉴 미디어 아트> 에서는 양민하 작가와 함께 뉴미디어 아트에 대해서 알아보고, 자신의 자화상이미지를 코딩으로 재탄생시켜보았습니다.
박경률 작가와 함께한 아티스트 멘토링<캔버스와 사물>에서는 본질적인 감각을 살려 형태를 정하지 않고 물감을 부어 페인팅하는 방법을 배우고 설치 오브제와 함께 자유로이 전시하는 과정이 담겨있습니다.
7월 24일 드림그림은 ‘내 꿈을 행해: 목적지: 꿈’ 의 주제로 프라모델 틀을 제작하는 아티스트 멘토링을 진행하였습니다. 작가님이 드림그림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프라모델 틀에 멘티들이 꿈에대해 상상하고 생각하며 제작한 오브제를 담았습니다.
드림그림은 주로 사진위에 수를 놓는 작업을 하는 김진희 작가와 함께 현대미술 속 사진 장르에 대해 알아보고, 회화적 사진을 경험하기 위한 위빙틀과 자수기법을 이용한 사진 실기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드림그림은 안경수 작가와 함께 길 위의 풍경을 회화로 그려내고, 영상으로 기록하는 아티스트 멘토링을 진행하였습니다.
드림그림은 김홍식 작가와 함께 올해의 첫 아티스트 멘토링을 온라인 원격 수업으로 진행하며 발송된 키트를 통해 실습해보는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드림그림은 캘리스마인드 작가와 함께 올해의 마지막 아티스트 멘토링을 온라인 원격 수업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드림그림은 지난 11월, 애니메이터 보은 작가와 함께 <인간관계의 역사>를 주제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보았습니다.
(사)한국메세나협회와 한성자동차가 2012년 MOU를 체결하여 체계적이고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인 '드림그림'이 시작되었습니다.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매달 아티스트와의 수업을 지원하고,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대중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주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나아가 사회적 가치와 함께 유의미한 수익을 창출하고, 이것을 또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적인 구조를 지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