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인센티브 아트캠프의 마지막 날입니다. 모두들 아쉬운 마음으로 마지막 수업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마지막으로 만난 작가는 슈가미트 입니다. 슈가미트는 두 명의 디자이너 그룹입니다. 2011년을 시작으로 국내외의 브랜드 프로모션, 아트 디렉팅을 진행하였으며 드로잉, 일러스트들을 통해 전시에 참여, 프로덕트를 제작하는 등 디자인이 닿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업에서는 슈가미트가 제작한 종이 스케이트보드 키트 위에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꼴라주 기법을 이용해 채워보는 작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작업을 시작하기 전 아이들은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한 장의 페이퍼 위에 기록해봅니다.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도 그려보고, 좋아하는 노래 가사, 단어 등 나에게 영감을 주는 것들을 가득 채워 넣는 모습입니다.
좋아하는 것들의 기록을 참고하여 스케이트보드 위에 그려봅니다. 직접 그리기도 하고 좋아하는 색이나 글이 써진 종이를 찢거나 오려서 붙이기도 하며 다양한 기법과 재료를 이용해 작업을 진행하는 모습인데요. 작가님들 또한 아이들의 개성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칭찬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스케이트보드라는 새로운 도화지 위에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와 단어들을 꼴라주 기법으로 그려본 팝아트 그림! 여름캠프 마지막 날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아이들이 즐겁게 작업한 수업이었습니다.
조구만 스튜디오X버스데이 그리고 서울라이트 DDP 2024와 함께한 아티스트 멘토링
서양화가 황세진과 함께 패브릭 콜라주로 일상 속 사물 그리기
서양화가 이은과 함께 움짤을 통해 감정의 궤적 표현하기
지난 6월 15일, 한성자동차 드림그림은 비주얼-오디오 컬렉티브 그룹 아티스트 업체 eobchae(김나희, 오천석, 황휘)와 함께 두번째 아티스트 멘토링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5월 25일, 한성자동차 드림그림은 인천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비주얼-오디오 컬렉티브 그룹 아티스트 업체eobchae와 함께 아티스트 멘토링 수업을 진행했습다.
지난 3월 23일, 한성자동차 드림그림의 2024년 첫 아티스트 멘토링이 진행되었습니다. 판화가 박상아와 함께하는 이번 수업에서 장학생들은 오목판화로 삽화를 제작하여 나만의 신문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지난 9월 23일, 드림그림 장학생들은 공공디자이너 젤리장과 함께 <다정한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한 두번째 수업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8월 26일 드림그림은 공공디자이너 젤리장과 함께 <다정한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첫 번째 아티스트 멘토링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사)한국메세나협회와 한성자동차가 2012년 MOU를 체결하여 체계적이고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인 '드림그림'이 시작되었습니다.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매달 아티스트와의 수업을 지원하고,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대중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주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나아가 사회적 가치와 함께 유의미한 수익을 창출하고, 이것을 또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적인 구조를 지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