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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 드림그림, 이화의료원에 꿈과 희망의 메시지 담은 작품 기증

발행일 2024-03-12
한성자동차 드림그림은 지난 6일, 장학생들과 배준성 작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미술 작품을 이화의료원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투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환우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염원을 담아 기증을 진행했다.
 
▲ 이화의료원에 기증된 배준성 작가 X 드림그림 콜라보 작품


드림그림은 2023년 세계적인 렌티큘러 아티스트 배준성 작가와 협업을 진행했다. 드림그림 장학생들은 배준성 작가와의 두 차례의 멘토링 세션을 통해, ‘한 명의 주인공, 하나의 무대’라는 주제로 크기나 현실성과 관계없는 자신의 꿈과 소망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 배준성 작가 아티스트멘토링 단체사진


협업을 통해 탄생한 예술적 소통의 결과물들은 작년 11월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된 전시회 ‘히든 스테이지’를 통해 선보인 바 있다.
▲ Hidden Stage 전시장


이번 이화의료원에 기증한 작품은 ‘히든 스테이지’에서 선보인 작품 중 하나인 ‘on the stage-hidden stage_Play in Some Town’로, 공연 기법인 ‘스포트라이트’를 활용해 배경으로 여겨지던 일반 사람들의 꿈, 일상, 소망을 포착해 그들을 무대 위 주인공으로 만들어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드림그림 기증작품 기증작품 'on the stage_Play in Some Town'


작품을 기증받은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자신의 꿈과 소망이 이루어지는 모습이 담긴 멋진 작품을 보며 환자들이 희망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 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올해 13년째인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장학사업은 학생들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고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꾸준한 작품 기증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 경희의료원을 시작으로 2018년 강남구립 행복 요양원, 2020년 용인 세브란스병원, 2021년 서울시어린이병원 등 지속적으로 환우들에게 예술을 통한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오고 있다.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꾸준하게 드림그림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 드림그림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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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만나는 아티스트와의 수업을 통해 만든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사)한국메세나협회와 한성자동차가 2012년 MOU를 체결하여 체계적이고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인 '드림그림'이 시작되었습니다.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매달 아티스트와의 수업을 지원하고,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대중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주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나아가 사회적 가치와 함께 유의미한 수익을 창출하고, 이것을 또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적인 구조를 지향할 것입니다.

*드림그림 홈페이지의 관리운영 주체는 한국메세나협회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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