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와 한국메세나협회는 2월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제 13기 드림그림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은 제12기 장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졸업식을 비롯해 'Facing Tomorrow with Arts'라는 신규 슬로건 하에 신입생을 포함한 13기 장학생 및 멘토들이 한성자동차 미술영재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아티스트로 한뼘 더 성장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진행됐다.2023 졸업식 & 2024 발대식 행사 현
이날 현장에는 장학생 및 멘토들을 포함해, 졸업생, 드림그림 앰버서더, 한성자동차 및 한국메세나협회 관계자 총 150명이 레크리에이션, 졸업식, 발대식, 오찬, 포토존 베스트 커플 이벤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마음 한 뜻으로 새로운 드림그림의 시작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좌) 2024 신입생과 엠버서더, (우) AI 캐릭터로 소개되고 있는 드림그림 13기 장학생 졸업생 대표로 소감을 전한 박해담 장학생은 “드림그림을 통해 자신만의 세계를 가진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만나고 저 또한 저만의 세계를 만들어가며 미술에 대한 시각을 넓힐 수 있었다.” 며, “저의 자부심이자 삶의 길잡이가 되어 준 드림그림을 떠나려하니 못내 아쉬움이 남지만, 수많은 배움과 과분한 사랑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않고 저 또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이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좌) 2023 졸업증서 수여장면, (우) 졸업생 대표 박해담 장학의 졸업소감 발표
한편, 한성자동차는 올해 2024 드림그림의 확장과 성장을 도모하고,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장학제도 운영 개편 △신진 작가 육성 및 작가 지원 확대 △미술계 트렌드를 반영한 연계 행사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AI 및 신기술을 아트와 접목해 미술계 트렌드를 반영한 행사 참여 뿐만 아니라, 작년에 이어 멘토들이 신진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드림그림은 단순한 장학 프로그램을 넘어, 예술을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발휘하고 미래 세대를 육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4 드림그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미래 예술계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해 우리 사회에 아름다움과 감동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장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학생, 멘토, 엠버서더
(사)한국메세나협회와 한성자동차가 2012년 MOU를 체결하여 체계적이고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인 '드림그림'이 시작되었습니다.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매달 아티스트와의
수업을 지원하고,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대중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주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나아가 사회적 가치와 함께 유의미한 수익을
창출하고, 이것을 또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적인 구조를 지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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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Dream_Grea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