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Gream News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인공지능(AI)으로 그려낸 꿈의 물결!

발행일 2023-06-13
한성자동차 드림그림은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조형아트서울(PLAS)에서 미디어 아티스트 양민하 작가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Waves of Dreams>를 선보였습니다.

▲ 조형아트서울 전시 전경


5월 25일(목)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5월 28일(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 2023 조형아트서울(PLAS)은 행사기간 중 약 4만 3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고, 총 82억의 매출을 달성하였습니다.

▲ 조형아트서울(PLAS) 내 한성자동차 부스 전시 전경


이번 조형아트서울에서 선보인 한성자동차 드림그림의 전시 타이틀은 ‘Waves of Dreams(꿈의 물결)’로, 드림그림 장학생들의 꿈과 그 여정을 표현했습니다. 앞선 두 차례 아티스트 멘토링을 거쳐 나온 장학생들의 작업을 양민하 작가가 예술, 자연, 여행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재해석해 인공지능(AI)으로 확장시킨 미디어아트가 대형 미디어월에 전시되었습니다.

▲ 한성자동차 한종문 부사장과 양민하 작가, 한국메세나협회 이충관 사무처장, 드림그림 장학생 / 전시된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이번 작품의 주요 특징은 ‘인터랙션(Interaction·상호작용)’입니다. 동작센서가 관람객의 움직임을 감지하면 그에 따라 LED 화면은 새로운 파장을 만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꿈은 멈춰있는 마침표가 아닌 무궁무진한 여정이며, 꿈을 찾아가는 항해는 새로운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드림그림 장학생 40명의 개별 작품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그간의 과정과 장학생들의 창의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양민하 작가는 “관객의 참여가 새롭게 작품을 완성할 것이라는 믿음. 인터랙션이 없어도 이미 작품은 존재하고 완성되어 있지만, 인터랙션 이후에는 작품이 설치된 공간 안에 존재하는 대상 모두가 작품에 포함되어 미리 의도하지 않은 서사를 부여하고, 작품에 변화가 생겨나는 게 꽤나 즐거운 일이다”고 이번 작품의 특징과 전시 소감을 전했습니다.

▲ 드림그림 장학생 개별 작품존 / 인터랙션을 경험해보는 장학생


드림그림 장학생들의 꿈은 인공지능을 통해 예측하지 못했던 형태로 펼쳐지고 관람객의 움직임에 의해 또 한 번 변화하여 마치 살아있는 듯 새롭게 연결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를 관람하러 온 유요셉 장학생은 “저랑 친구들의 작품이 개별적으로 전시되어 있어서 인상 깊었고, 저희 드림그림 장학생들의 꿈이 모여 양민하 작가님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로 탄생했다는 것이 너무 재미있고 신기했어요.”라고 전했습니다.

▲ 체험존에서 AI드로잉 굿즈제작을 참여하고 있는 장학생 / 완성품을 보고 기뻐하는 관람객


관람객들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는 체험존에서 AI드로잉을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생성형 AI 프로그램에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주제로 프롬프트를 입력하고, AI가 드로잉한 이미지를 아크릴에 각인 후 관람객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하였습니다. 체험에 참여한 관람객은 “AI가 다소 어렵게 느껴졌는데, 간단한 과정을 통해 인공지능을 체험할 수 있어 이색적이었다”라고 전하며 <Waves of Dreams>부스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드림그림 장학생들이 뉴미디어 아트를 경험하며 기술적 실험으로 예술작품을 표현하는 새로운 감각을 통해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한성자동차는 시대적 트렌드에 발맞춰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 속 드림그림 장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첨단 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컨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 이라고 전했습니다.

계속해서 퍼져나갈 드림그림 장학생들의 Waves of Dreams!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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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만나는 아티스트와의 수업을 통해 만든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사)한국메세나협회와 한성자동차가 2012년 MOU를 체결하여 체계적이고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인 '드림그림'이 시작되었습니다.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매달 아티스트와의 수업을 지원하고,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대중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주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나아가 사회적 가치와 함께 유의미한 수익을 창출하고, 이것을 또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적인 구조를 지향할 것입니다.

*드림그림 홈페이지의 관리운영 주체는 한국메세나협회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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