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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 드림그림, Kiaf PLUS에서 <Metabun_ny World> 선보여

발행일 2022-09-27

▲ 울프 아우스트룽(한성자동차 CEO)과 드림그림 멘티,멘토


드림그림 장학생들은 지난 9월 1일부터 6일까지 ‘키아프 플러스’관에서 디지털 아티스트 오예슬작가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Metabun_ny World>를 선보였습니다. 

9월 1일(목) VIP 및 프레스 프리뷰를 시작으로 9월 5일(월)까지 서울 SETEC에서 개최된 키아프 플러스는 NFT(대체 불가능 코인), 디지털 아트 및 신진 작가, 갤러리를 중점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신설된 관으로, 이에 걸맞게 도전적이고 미래적인 작품들이 전시되었습니다.

한성자동차 <Metabun_ny World>에 전시된 10점의 메타버니는 지난 6월 진행된 아티스트 멘토링을 통해 장학생들이 구상하고 디자인한 메타버니 스토리를 오예슬 작가가 재해석한 결과물로 햄버거가 되기 싫어 버거샵을 탈출한 번(bun)들이 메타버스로 도망친다는 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한성자동차의 <Metabun_ny World>의 가장 큰 특징은 관람객들이 10점의 메타버니 작품을 증강현실(AR) 기술을 통해 3D로 현실공간에 구현해볼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박해담 장학생은 “제 작은 아이디어가 아티스트의 재해석을 통해 작품으로 완성돼 뿌듯하고 기뻤다. 내 아이디어인가 싶을 정도로 작품이 멋있고, 보는 내내 즐겁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관람객들은 별도로 마련된 포토존에서 증강현실로 ‘천사 메타버니’를 소환하여 이색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당 사진 또는 영상을 SNS에 게시한 관람객에게는 메타버니를 소환할 수 있는 QR코드가 담긴 버거박스를 제공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지류 리플렛을 대신하여 모바일 리플렛을 사용해 부스 정보를 제공하는 등 디지털 요소를 강화하였습니다. 

한성자동차는 2017년부터 ‘키아프 서울’의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하며, 드림그림 장학생들과 유명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창작된 작품들을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선보여 왔으며,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VIP 의전차량으로 지원하는 등 다방면으로 국내 미술시장 발전에 힘써오고 있습니다.

▲ 대화중인 울프 아우스트룽(한성자동차 CEO)와 오예슬 작가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젊은 세대들에게 예술은 이미 삶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올해 키아프 개최를 통해 한국이 아시아의 아트 허브로의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성자동차는 이에 발맞춰 드림그림 장학생들에게 창의적인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새로운 미션에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 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한성자동차는 이번 작품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기부하여 드림그림 장학사업이 가지고 있는 선순환의 구조를 이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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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만나는 아티스트와의 수업을 통해 만든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사)한국메세나협회와 한성자동차가 2012년 MOU를 체결하여 체계적이고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인 '드림그림'이 시작되었습니다.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매달 아티스트와의 수업을 지원하고,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대중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주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나아가 사회적 가치와 함께 유의미한 수익을 창출하고, 이것을 또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적인 구조를 지향할 것입니다.

*드림그림 홈페이지의 관리운영 주체는 한국메세나협회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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