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자동차는 지난 3월, 2021 드림그림의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에서 새로운 방향성인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 가치 창출)’가 담긴 ‘드림그림 2.0’에 대한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와 함께 유의미한 수익을 창출하고, 이것을 또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적인 구조를 향해 도약할 것을 선언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드림그림 멘토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디자이너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지난 2월 모집 공고를 거쳐 개인과 단체 각각 1팀을 선발했으며, 이들이 사회적 가치를 담은 제품을 제작하여 고유의 브랜드를 런칭하는 창업과정 및 인큐베이팅을 지원합니다. 한성자동차는 이들이 신진 디자이너로서 입문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제품 생산부터 마케팅 및 홍보, 그리고 제품 런칭까지 체계적인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고, 이들이 제작한 제품은 추후 드림그림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드림그림 ‘영디자이너 인큐베이팅’ 선정팀 크레용스튜디오(왼쪽)와 VANO(오른쪽)
개인 부문 선정팀 크래용스튜디오는 그림 그릴 때 주로 사용하는 크래용과 이를 제작하는 작업실을 뜻하는 스튜디오의 의미를 담아 만든 브랜드로, 크레용스튜디오만의 독특한 패턴 디자인을 입힌 업사이클링 제품을 탄생시킬 예정입니다. 단체 부문 선정팀 VANO는 20대의 중간 25세를 일컫는 말, ‘반오십’의 줄인말로서, 청년 세대에게 작은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화분/꽃병을 제작할 예정입니다.
영디자이너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의 첫 시작으로 4월 12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멘토링이 진행되었는데요. 먼저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 기업가, 한성대학교 창업R&D센터 홍성재 교수님의 강연을 통해 브랜드와 제품에 사회적인 가치를 담을 수 있는 멘토링을 진행하였습니다. ‘소셜 벤처’, ‘소셜 미션’, ‘비즈니스 모델 등 사회적 비즈니스 관련 용어를 명확하게 정의하여 영디자이너 멘토들이 본인들의 브랜드를 명료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장우진 DPSW 마케팅 디렉터님의 강연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담은 브랜드 스토리를 시각적인 요소로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멘토링을 진행하였는데요, 소비자 타겟에 맞는 슬로건, 그래픽, 사진, 제품의 재구매를 위해 다양한 활용도가 담긴 이미지에 대한 필요성 등 세부적인 계획 단계에서 필요한 요소들에 대해 강의해주셨습니다.
이번 영디자이너에서 선발된 크래용스튜디오의 장지원 멘토는 "드림그림 10주년 기념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영디자이너 1기에 참여하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고, 멘토에게도 좋은 기회를 준 드림그림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고, VANO팀 김민경 멘토는 "3명의 팀원 모두 도예과인 전공을 살려 사회적 가치가 담긴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과정이 너무 설레고,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CSV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드림그림이 추구하는 가치가 전달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드림그림 영디자이너 선정팀인 크레용스튜디오와 VANO팀의 활동도 기대해주세요!
(사)한국메세나협회와 한성자동차가 2012년 MOU를 체결하여 체계적이고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인 '드림그림'이 시작되었습니다.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매달 아티스트와의
수업을 지원하고,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대중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주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나아가 사회적 가치와 함께 유의미한 수익을
창출하고, 이것을 또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적인 구조를 지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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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Dream_Grea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