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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 한국 국제아트페어(KIAF)에 식물을 매개로한 독특한 작품 선보여

발행일 2019-10-07

[사진]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 아티스트 듀오 파도식물과(오른쪽 2명) 함께
드림그림 장학생들이 한성자동차 부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년 10월 2일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2019 한국 국제아트페어 (Korea International Art Fair, 이하 KIAF) 행사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의전차량을 지원하고 자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그림’ 장학생이 제작한 작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한국 국제아트페어(KIAF)는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사)한국화랑협회 주최의 아시아 최대 아트마켓으로, 매년 세계 주요 갤러리와 미술 관계자, 미술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술의 주요 트렌드를 읽고,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얻어가는 장이다. 한성자동차는 2017년부터 3년째 KIAF에 참여, VIP 의전차량을 지원함과 동시에 ‘드림그림’ 장학생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드림그림 장학생들은 KIAF라는 세계적인 미술 행사에 직접 작업한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스스로의 미술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해외 예술 작품들을 폭 넓게 접하는 좋은 기회를 얻고 있다.

이번 한국 국제아트페어(KIAF)에서 선보인 드림그림 학생들의 작품 ‘INTERVIEW’는 식물과 자연을 매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하는 크리에이티브 듀오, ‘파도식물’과 함께 제작되었다. ‘식물과 대화를 한다면 어떤 질문과 대답을 나눌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을 주제로 식물과의 인터뷰 장소를 자연물인 ‘돌’을 이용해 구현하고, 그 주변을 학생들이 생각하는 자연과 사람의 인터뷰 공간을 사진으로 표현해 전시하였다. 관람객은 ‘INTERVIEW’라는 작품 속에서, 드림그림 학생들의 생각이 담긴 다양한 이미지를 감상함과 동시에, 식물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을 생각해보는 독특한 경험을 하게 된다.

한편, 이번 행사의 작품 제작을 위한 2박 3일여의 ‘인텐시브 썸머아트캠프’에서 드림그림 장학생들은 식물, 또는 자연을 소재로 활용하는 새로운 영역의 미술에 대해 배웠다. 이어진 ‘아티스트 멘토링’에서는 ‘돌담’을 제작하고, 그것을 사진으로 촬영해 남기는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작품 제작활동에 참여한 드림그림 장학생 문세진 학생(중암중학교 3학년)은 "작년 설치미술에 이어, 올해에는 식물을 소재로 하는 예술을 배울 수 있었는데, KIAF를 통해 매번 새롭고 다양한 미술분야를 경험하게 되어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드림그림 학생들이 KIAF에서 선보였던 작품들은 늘 생각과 깊은 감상을 요하는 작품이다”며,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은 단순히 작품활동 뿐 아니라, 학생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각을 함양시키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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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만나는 아티스트와의 수업을 통해 만든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사)한국메세나협회와 한성자동차가 2012년 MOU를 체결하여 체계적이고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인 '드림그림'이 시작되었습니다.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매달 아티스트와의 수업을 지원하고,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대중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주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나아가 사회적 가치와 함께 유의미한 수익을 창출하고, 이것을 또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적인 구조를 지향할 것입니다.

*드림그림 홈페이지의 관리운영 주체는 한국메세나협회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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