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8일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18일 한성자동차 청담전시장에서 7번째 드림그림 연말전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드림그림 멘토와 멘티, 엠버서더, 그리고 한성자동차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료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별히, 올해로 7회째 진행중인 드림그림 연말전시회는 한성자동차 청담전시장에서 진행되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전의 연말 전시회와는 다르게, 학생들이 한 해동안 제작한 작품과 활동을 보여주는 영상이 메르세데스-벤츠의 차량에 맵핑되었으며,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가 직접 만든 사진도 학생들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올해를 마지막으로 드림그림을 졸업하는 13명의 졸업생 수료식과 한 해 동안 노력한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또한, 드림그림 장학생 뿐만 아니라 학생들과 멘토링을 이어가고 있는 대학생 멘토와 한성자동차 임직원들로 구성된 드림그림 엠버서더를 위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올해 드림그림을 졸업하는 송예림 학생은 졸업생 축사를 통해, “6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드림그림과 함께하며 무한사랑과 지지를 받았고, 더욱 그림을 사랑할 수 있었다”며, “이후에 단지 멘티가 아닌 아티스트로 돌아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올해로 7년째 드림그림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성자동차는 드림그림 프로그램으로 국내 미술 영재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18 공예트렌드페어에 작품을 출품하고, 한국 국제아트박람회(KIAF) 및 서울거리예술축제에 2년 연속 참여하는 등 다양한 미술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학생들의 예술적인 견문을 넓히는 데 주력했다. 한성자동차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 한해 조선일보, 대한상공회의소 및 포브스 사회공헌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드림그림 프로그램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축사를 통해 “드림그림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인간적으로 한단계 성숙해지고, 풍성해지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졸업하는 학생들을 생각하면 아쉽기도 하지만, 새로운 인생의 한 챕터를 시작하는 데에 한성자동차는 앞으로도 큰 지지자가 될 것”이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성자동차 드림그림은 장학생들과 배준성 작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미술 작품을 이화의료원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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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메세나협회와 한성자동차가 2012년 MOU를 체결하여 체계적이고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인 '드림그림'이 시작되었습니다.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매달 아티스트와의 수업을 지원하고,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대중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주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나아가 사회적 가치와 함께 유의미한 수익을 창출하고, 이것을 또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적인 구조를 지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