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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작가와 함께 없애는 텍스트와 이미지의 경계

꿈이 없는 사람은 생기가 없다고 말하는 박규리 작가는 꿈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그립니다. 텍스트를 소재로 한 디자인 브랜드 운영을 시작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것을 만들고 싶어 디자인 제품 위에 쓰이고 그려지던 텍스트와 이미지들을 캔버스 위로 옮겨 세상에 단 하나만 존재하는 작품을 만들기도 합니다.

드림그림은 이번 수업에서 짧은 단어에서부터 간단한 문장까지, 글로서 읽기만 했던 단어와 문장을 그림의 소재로서 새롭게 바라보려고 합니다. 나의 꿈, 소원과 관련된 텍스트나 노래 가사, 현장에 준비된 책을 읽고 마음에 드는 텍스트들을 선택하여 내가 좋아하거나 간직하고 싶은 단어나 문장을 찾아 보았습니다. 캘리박 작가님과의 대화를 통해 선택한 텍스트를 어떤 색과 방법을 통해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 조언을 받는 모습입니다.

찾아본 단어나 문장들을 확대 또는 축소, 반복 등의 변형을 거쳐 재단된 인조가죽위에 마카와 물감을 이용해 페인팅해 보았습니다. 각자의 의미를 담은 가방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 모두가 함께 대형 작품을 만들기도 했는데요. 올해의 슬로건인 Finding Yourself 의미를 담아 만들어 보았는데요. 작가님과 학생들의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텍스트를 활용한 이번 수업을 통해 이미지로서의 텍스트를 어떤 방법으로 사용하고 표현할 수 있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수업이었습니다.

제게 드림그림은 원하는 것을 언제든 쏟아 낼 수 있도록 자유를 주는 곳 입니다.

- 멘티 김수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