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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림 작가와 함께 픽셀로 만드는 소리풍경


이번 아티스트 멘토링을 함께한 추미림 작가는 픽셀을 이용하여 디자인과 순수미술을 넘나드는 조형 요소의 실험을 지속해 왔으며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예술과 삶의 간극을 좁히기 위하여 노력해왔습니다.

오늘 수업에서는 사운드 아트 수업에서 채집했던 소리에서 영감을 받아 떠오르는 이미지를 디지털 화면을 구성하는 기본단위인 ‘픽셀(pixel)’을 캔버스에 채워보려고 합니다. 들려오는 소리들을 들으며 받은 영감을 기록하고 대화하며 캔버스 위에 만들어갈 표현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모습입니다. 조별로 함께 고민하며 더 나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아주 열정적입니다.

조별로 나온 스케치를 주어진 캔버스에 표현하는 시간입니다. 다양한 색감과 크기를 가진 포맥스를 잘라 만든 픽셀을 율동적으로 배치한 구성에서 리듬감이 느껴집니다. 더하고 싶은 표현은 물감, 마카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드로잉 하여 이미지와 결합시켜 소리 감각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다양한 표현들이 모여 한 곡의 음악이 흘러나올 듯한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픽셀'이라는 익숙한 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표현을 만들어보는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제게 드림그림은 원하는 것을 언제든 쏟아 낼 수 있도록 자유를 주는 곳 입니다.

- 멘티 김수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