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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아 작가와 함께 찍어내는 나의 표현

박상아 작가는 판화와 미디어 아트를 전공하고, 서울의 대표적인 판화공방 중의 하나인 디비 판화 작업실을 운영하며 예술 교육과 함께 다양한 매체를 실험한 작업과 전시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젊은 판화 작가입니다. 전통 판화 기법, 미디어 아트, 3D 프린팅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전시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수업에서는 박상아 작가와 함께 내 주변의 사물을 나만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창의적인 변형을 통해 판화로 만들어보려 합니다.

먼저 주변을 바라보며 내가 표현하고 싶은 대상을 찾아보았습니다. 식물, 동물, 동화 속 캐릭터 등 학생들은 정말 다양한 아이디어와 표현하고 싶은 대상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각자 선택한 소재를 이용해 자신만의 이미지로 스케치해보고 거꾸로 판에 옮겨 조각도를 이용해 판을 조각했습니다. 다소 생소한 분야인 판화를 접해보았는데요. 새로운 기술과 방식을 배우는 과정을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조각이 완성된 판위에 각자가 원하는 색을 입혀 찍어내는 시간, 판화의 장점은 그림을 여러 장 인쇄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원하는 색을 선택하고 다양한 종이 위에 그림을 찍어볼 수 있었습니다. 작가님께서는 테크닉을 배우고 공부하는 것과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컨텐츠 즉 내용이 함께 움직이고 상호작용이 일어나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그 이야기를 어떻게 풀면 재미있을지를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말씀을 마지막으로 수업을 마쳤습니다.

새로운 분야인 판화를 배우며 새로운 테크닉에 대한 경험뿐만 아니라 사물을 새롭게 해석해보는 즐거운 경험이 되었습니다.

제게 드림그림은 원하는 것을 언제든 쏟아 낼 수 있도록 자유를 주는 곳 입니다.

- 멘티 김수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