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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손과 함께하는 나에게 영감을 주는 모든 것

손진형 작가는 섬세한 붓과 나이프로 과감한 생의 에너지를 그려냅니다. 작가는 말(horse)의 역동적 에너지를 모티브로 인간의 내면에 대한 치유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학교 수업에서의 괴리감으로 인해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했던 점과 말이 마음껏 뛰놀 수 없는 모습에서 말과 자신이 비슷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녀에게 말은 마음속 긍정적인 에너지가 삶의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모습을 드러내는 뮤즈, 혹은 매개체로서 다양한 모습을 투영한 대상인 것입니다.

뮤즈는 내게 있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이유가 될 수 있으며, 나의 외적인 모습, 내면의 감정을 담아낼 수 있습니다. 이번 수업에서는 사물, 인물, 동물 등 다양한 시각 속에서 내게 영감을 주는 뮤즈를 찾아보고 나의 뮤즈를 통해 내가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인지 표현해 보려고 합니다. 모두 열심히 자신의 뮤즈를 찾고 있는 모습입니다.

뮤즈를 표현해보는 시간, 학생들은 붓이 아닌 나이프를 사용해 그림을 그렸는데요. 학생들이 뮤즈에게 받은 영감을 표현한 과감한 터치와 색들이 모여 생동감이 느껴집니다. 마지막으로 손진형 작가는 ‘내가 그린 작품들이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사랑을 받을 수 없다’ . ‘내가 그린 작품을 모든 이에게 인정을 받기보다 자기의 주관을 확고히 하고 꾸준하게 정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는 조언을 남겨주셨습니다.

앞으로 드림그림 학생들 모두 각자의 뮤즈와 함께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는데 힘이 되었던 수업이었습니다.

제게 드림그림은 원하는 것을 언제든 쏟아 낼 수 있도록 자유를 주는 곳 입니다.

- 멘티 김수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