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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지와 함께하는 행복한 나라로 떠나는 동심여행


2017년 드림그림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에서 서미지 작가와 함께하는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서미지 작가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는 비주얼 아티스트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름처럼 미지의 세계를 여행하듯 자유롭게 형형색색의 물감으로 행복한 순간의 감정과 공기, 소리의 느낌을 작품에 담습니다. 앙증맞고 아기자기한 소재와 톡톡 튀는 원색을 사용하여 꿈과 낭만의 세계로 안내하는 작가의 작품을 바라보고 있으면 행복한 웃음을 짓게 됩니다. 어떤 계기로 작가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작품의 중심이 되는 ‘행복'이라는 소재를 어떻게 다양하게 풀어내는지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수업에서 두 가지 수업을 진행했는데요. 첫 번째로 대형 캔버스 그림과 그 위에 입체적으로 위치하게 될 여러 가지 모양의 소형 캔버스를 제작해보았습니다. 행복한 부엉이를 주제로 하여 톡톡 튀는 원색을 사용해 그림을 그렸고, 그에 어울리는 색과 무늬를 넣은 작은 캔버스를 위에 올려 드림그림 40인이 함께 대형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귀여운 오브제와 평면작품이 함께 모여 행복한 에너지를 뽐내는 작품이 만들어졌습니다.

두 번째로 올빼미 인형을 자신만의 컬러로 페인팅하고 여려 소재를 이용해 질감을 불어넣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물감을 바르기도 하고, 손으로 찍어 입체감을 내기도 하며 다양한 기법을 시도해 보았고, 깃털과 글리터 장식을 활용해보기도 했는데요. 한 곳에 모여있는 올빼미 인형들을 보니 아이들이 표현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여기까지 전해져 오는 것 같습니다.

2017년을 시작하는 아티스트 멘토링이었던 오늘,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행복했던 드림그림 수업이었습니다.

제게 드림그림은 원하는 것을 언제든 쏟아 낼 수 있도록 자유를 주는 곳 입니다.

- 멘티 김수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