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디자인스튜디오 사월과 함께하는 디지털 드로잉

드림그림은 디자인 스튜디오 사월과 함께 올해 첫 아티스트멘토링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1월 10일, 서울역에 위치한 공유오피스 위워크에서 멘토링이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 드림그림은 시대와 장학생들의 성장에 발 맞추어 디지털 아트웍으로 장학생들의 예술영역을 확대해나가겠다는 목표를 세웠는데요. 디자인스튜디오 사월과의 수업이 올해 아이패드를 사용한 첫 수업이 된 이유도 거기 있습니다.

멘토링은 디자인 스튜디오 사월의 장우진 팀장이 진행하였는데요. 디자인 스튜디오 사월과는 올해가 세번째 멘토링입니다. 스튜디오 사월은 지난 2017년에는 드림그림 장학생들이 드로잉한 결과물을 드리퍼 세트와 향수 패키지로 재해석하였을 뿐만 아니라 2018년 드림그림의 작품이 담긴 아트북, 도록을 직접 디자인해주셨죠.

이번 수업의 주제는 ‘REST’, 휴식입니다. 현대인에게 ‘휴식'이란 삶에서 너무나 중요한 부분일텐데요. 중, 고등학생들인 장학생들에게도 휴식은 남다른 의미를 지닐 것입니다. 수업은 ‘휴식’이라는 단어와 자기만의 휴식법, 휴식할 때 취하는 행동을 떠올려보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번 수업을 통해 장학생들이 그린 드로잉을 기반으로 리빙디자인페어에 선보일 ‘트래블키트'를 제작하게 되는데요. 사회에 휴식이라는 의미를 전달하는 디자인 굿즈가 이번 멘토링을 통해 윤곽을 드러낼 것 같습니다. 디자인스튜디오 사월을 이끌어온 장우진 팀장은 장학생들에게 수업의 취지를 꼼꼼하게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주제로 선정한 ‘휴식’에 대한 장학생들의 관점을 이미지로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시를 보여주었습니다.

아이패드는 디바이스 위에 바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고안된 디지털 기구인데요, 필기감도 느껴지고 색감도 자유롭게 표현이 가능하여 최근 많은 아티스트들이 사용합니다. 유화물감, 페이퍼, 스티커, 아크릴, 비닐 등등 드림그림에서 많은 재료를 다뤄왔던 장학생들이라 할지라도 디지털 디자인툴인 아이패드는 조금 생소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는데요.

예상은 예상일뿐이었습니다. 아이패드를 처음 만진 얼마간은 멈칫 멈칫하기도 했지만 얼마되지 않아 물 만난 물고기처럼 아이패드에 내장된 다양한 툴로 자신만의 작품들을 만들어내었습니다.

어떤 멘토는 자신의 멘티가 자신보다 아이패드를 잘 다루는 것 같다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드림그림의 드로잉은 지난 서울디자인페스티벌처럼 굿즈로 재해석되어 휴식을 위한 제품으로 제작될 예정인데요, 사람들에게 휴식의 중요성과 의미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수업이 진행 될 수록 장학생들의 질문도 많아졌는데요. 다양한 효과들을 주는 법, 색감을 쓰는 기본적인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디자인 스튜디오 사월의 디자이너들과 장우진 팀장이 꼼꼼하게 장학생들의 의도가 담긴 결과물을 잘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었습니다.

디자인 툴을 사용하는 작업은 장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는데요. 아이패드를 활용한 디자인수업은 앞으로 장학생들의 디자인 능력을 더 개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지털 아트워크로 이루어질 드림그림의 2020년, 기대해주세요!

제게 드림그림은 원하는 것을 언제든 쏟아 낼 수 있도록 자유를 주는 곳 입니다.

- 멘티 김수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