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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윤아 작가와 함께 만드는 색채들의 흐름

지난 7월 드림그림은 방학을 맞이해 인센티브 아트캠프를 떠났습니다. 인텐시브 아트캠프는 매년 여름 방학 기간에 맞춰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2박 3일 동안 작가님들과 함께 다양한 예술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텐시브 아트캠프에서 명윤아 작가와 함께한 아티스트멘토링 수업은 반죽하는 과정에서 섞고, 늘이고, 비틀어 실재를 해체하고 재조합시켜 형상을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작가는 이러한 과정 속에서 형형색색 변화되는 색점토를 통해 영감을 받아 입체와 평면을 넘나들며 조각과 회화를 혼성한 혼합매체 방식을 사용하는 설치미술가입니다.

이번 수업에서는 작가가 영감을 받는 순간인 점토의 반죽을 경험해보고 자신의 추억이 담긴 사물을 선택해 색점토와 다양한 재료들을 이용해 표현하는 작업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먼저 나에게 의미 있는 사물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 자신의 추억이 담겨 있거나 애정이 가는 사물에 대해서 친구들과 작가님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자전거, 카메라, 안경 등 다양한 사물들을 선택했는데요.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이지만 아이들이 각자의 의미를 담아 표현한 사물들은 개성적인 표현들이 담겨있습니다.

사물의 스케치를 마치고 작가님과 색채들의 흐름을 만들어 볼 시간! 명윤아 작가님께서 여러 색의 클레이를 늘이고 섞는 시범을 보여주셨습니다. 학생들이 작가님의 작업 방법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집중하고 있습니다. 각자 그려본 사물에 어울릴 것 같은 색을 정해 섞고 모양을 만들며 입체와 평면에 조화롭게 구성하여 작업을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명윤아 작가님과 함께 색을 조합하고 평면과 입체를 화면 안에 조화롭게 구성하며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제게 드림그림은 원하는 것을 언제든 쏟아 낼 수 있도록 자유를 주는 곳 입니다.

- 멘티 김수빈 -